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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노래
늦은 시간.. 딱히 반찬거리가 없네요~^^;; 냉동실을 뒤져보니 돈가스가 있슴다 기름이 튀기는게 싫은데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어보자란 생각으로 열심히 돈가스 튀겼슴다 바로 튀긴거라 따뜻하고 질기지 않아 맛있어요~ 많이 튀긴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바삭하니 담백하게 맛나네요~^^
연이은 폭염속에 몸이 지쳐가네요~^^ 그래도 폭염을 이겨야 하겠죠~^^ 그래서 준비된 컵빙수~ 컵빙수란~ 컵에 빙수 재료들을 넣으면 끝~~~~^^ 컵이 크진 않지만 들어갈건 들어간 컵빙수예요~ 폭염 때문에 힘들었는데 컵빙수먹고 다시 충전이 되네요~^^ 빙수만 먹으면 허전하니 치킨과 만두도 한접시 준비했슴다~ 그 뿐인가요~^^ 국민의 간식인 떡볶이~ 오늘따라 먹는 떡볶이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컵빙수로 더위 식혀주고 떡볶이와 만두,치킨으로 배를 채워주고~^^ 잇님들도 더위 조심하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오늘 서울 온도가 29도였네요~^^;; 날은 무덥고 습하지만 이웃들과 함께 피자만들어 먹었어요~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만큼 맛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준비할 재료를 사진으로 찍었슴다~ 토핑할 재료들임다~ 토핑할 재료들이 알록달록이라 맛있게 만들어질것 같네요~ 또띠아를 준비하고~ 토마토소스와 단호박과 옥수수콩으로 만든 음..이름이 뭐였더라.. ㅎㅎ 요렇게 재료가 준비되면 오븐 필요없슴다~ 또띠아 크기의 냄비에 기름을 발라주고 토마토 소스를 맨처음 발라주고 이름모를 단호박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남은 재료들을 올려주고 뚜껑을 덮고 치즈가 놓을때까지 기다리면 끝~!! ㅎㅎ 완성된 또띠아피자예요~ 다른분이 만든 또띠아피자인데 넘 먹음직..
매주 목요일마다 집근처에 이동식 곱창트럭이 와요~ 요곱창이 가게에서 사먹는 곱창보다는 조미료 맛도 덜나고 쫀득하면서 잡내가 안나요 특히나 불맛이 매력적인 곱창맛입니다~ 매운맛도 순한맛,중간맛,매운맛이 있어서 개인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야채 막창,곱창 비쥬얼입니다~ 순한맛인데도 얼큰해 보이죠~^^ 야채곱창은 10,000원 야채 막창,곱창은 소,중,대가 있는데 전 소자로 해서 15,000원임다~ 잘익은 막창하나 들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네요 요건 곱창~ 가게에서 사먹는 곱창은 능글능글한 식감인데 요 곱창은 쫄깃한 식감이라 굿~ 보통 잡채면을 사용하는데 요건 넙적면이예요 아무래도 먼저 삶아서 오기 때문에 면이 퉁퉁 부우면 안되잖아요 요 넙적면이 시간이 지나도 덜불어나나 보네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날이 갈수록 햇빛이 강해지네요 더워질수록 찾게 되는건 시원한 음식이죠 오늘도 더위속에 시원한 음식을 찾다 맛있다고 소문난 '물냉면'집을 찾았어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의 줄이 서있네요 기다리며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물냉면'을 먹기로 하고 왔기에 살짝 기다림 끝에 '물냉면'을 주문했지요~^^ 물냉면 비쥬얼입니다~ 냉면 그릇이 다른 집보다 커서 양도 많은 편이예요~^^ 가격은 6,000임다~ 살얼음으로 시원한 육수 보이세요~? 개인적으로 맑은 육수보다는 다대기 장맛의 육수를 좋아해요 식초와 겨자를 넣고 비벼 놓으니 침샘 자극하네요 오늘이 두번째 맛본 물냉면인데 역시나~ 맛이 굿입니다~^^ 면도 질기지 않고 열무맛도 좋네요~^^ 시원한 국물까지 원샷하면 뜨거운 햇살도 문제없슴다~^^ 역시 더위에는..
아들녀석이 늦은시간 치킨 노래를 부르네요.. 치킨~치킨~ 치킨 노래를 듣다보니 정말 1도 생각안했는데 치킨이 먹고 싶다는 충동이 슬금~슬금~올라와요~^^;; 그래서 주문한 호식이 치킨~ 날개와 다리 양념맛입니다~ 네네치킨을 주로 먹는데 지난번 먹었던 호식이 치킨맛이 괜찮아서 주문했어요~^^ 닭다리가 5개 들어있고요 나머니는 날개로 포장되어 있네요~ 호식이 치킨 양념맛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요 날개하나 잡고 먹는순간부터 제 손은 날개를 놓지 않았슴다~^^;; 젤 좋아하는 부위~ 닭다리~!! 닭다리도 열심히 2~3개 뜯은것 같아요~ 음... 맛있게 먹고나서 든 생각.. 아무리 맛있는 것도 풍부하니 그 맛의 100%는 따라가지 못하네요~^^ 기본 치킨 주문했을때는 못먹을수도 있는 부위라 맛의 100%를 느끼..
아는 지인들과 상암동에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어요~ 볼일을 마치고 나니 배가 많이 허기지네요~^^;; 보이는 '얌샘 '으로 직행~ 분식보다는 탄수화물이 필요했기에 밥 종류를 주문했어요 저는 부대찌개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어요 주문한 부대찌개입니다 가격은 7,000원~ 일단 부대찌개 담겨진 그릇이 커서 맘에 들었어요~ 부대찌개 맛보다는 김치찌개 맛이 더 강했지만 나쁘지 않았슴다 배고파서인지 맛있었어요~^^ 부대찌개하면 빼놓을수 없는 라면사리~ 라면사리 한 젓가락이 이리 행복할수가 없네요~ 부대찌개에 빠질수 없는 소세지와 햄도 한컷~!! 제가 먹는 양이 많은 편인데 공기밥 양이 많아서 아~배부르다~!! 할 정도로 양도 만족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모다기~' 저희동네에저 본것같은 '모다기~' ..